유학생 김나현, 차이를 차별로 여기지 않는 디자인을 꿈꾸다.
‘제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 모든 인간에게 부여된 기본권 중 하나인 교육받을 권리. 기본권임에도 불구하고 그 권리를 ‘쟁취’하기 위에 어머니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 어머니들의 눈에서 오래전 시작된 장마는 장마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도 그칠 줄을 모른다. 언제쯤 어머니는 그 눈물을 거둘 수 있을까?
김나현을 정의하다
기계를 통해 발견한 아이들의 가능성
스웨덴으로 꿈을 안고 날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