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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컬쳐커넥터 김도희 May 19. 2017

오늘의 스톡홀름

나에겐 봄, 이 곳의 여름을 맞이하다

저는 지금 스톡홀름에 와 있어요. 어제 한스 짐머의 공연을 보고 주말을 이용해 관광객모드로 여행중입니다. 스톡홀름에 몇 번 왔는데도 여행하는 건 처음이네요.

우메오에는 이제야 봄이 찾아오는 듯 했는데 이 곳 스톡홀름에는 벌써 여름이네요. 사실 제겐 봄 날씨 같지만 이 곳 사람들의 옷차림과 벌써 한 여름이에요. 저도 곧 이 곳 사람들의 여름에 익숙해지겠죠?

선선한 바람과 강한 햇살 아래 스톡홀름의 금요일 오후를 한국에도 전달합니다.


스톡홀름 사람들이 여름 맞이
나뭇잎이 무성하고 꽃들이 활짝 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감라스탄
 테라스에서 보내는 한적한 오후의 여유
이 곳의 첫 여름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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