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해, 보다
좋아해, 란 말이 듣고 싶어
솔직하고
풋풋하고
여전히 수줍고
편안한 호흡과 부드러운 눈빛이 담긴
누구나 쓸 수 있는 말
복잡하지 않고
어렵지도 않지만
사랑보다 넓고 깊은 뜻도
소복히 담아내는 밥공기같은
애써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며
오다 주웠어, 하듯
다양한 종류의 사랑을 모아
툭
무심하게
명상하고, 비건빵을 굽고, 글을 쓰면서 바라는 삶을 그리고 완성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