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는 단순히 문장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문장을 말하며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에 2~3개의 문장을 만들어 큰 소리로 말해보고, 변형도 시도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자. 예를 들어, "나는 밥을 먹는다."는 "I eat rice."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를 조금 변형해 "나는 빵을 먹는다."를 "I eat bread."로 만들어보는 식이다. 이렇게 비슷한 문장을 바꿔보며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
4단계에서 연습하는 문장은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수준이다. 주변 상황을 바탕으로 만든 문장이 익숙해지면, 이를 확장하여 식당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으로 응용해보자. 예를 들어, 식당에서 "나는 물을 원해요."는 영어로 "I want water."가 되고, 가게에서 "나는 이걸 원해요."는 "I want this."로 바꿀 수 있다. 길에서 "화장실은 어디인가요?"는 "Where is toilet?"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정도의 문장만 있어도 해외여행을 갔을 때 기본적인 상황은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영어로 깊은 대화를 나누기에는 부족한 단계다.
4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복습이 필수적이다. 영어 문장은 한 번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말하며 익숙해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매일 3~4개의 문장을 선정해 반복해서 읽고 말해보자. 예를 들어, "나는 물을 마신다."를 "I drink water."로, "나는 운동을 한다."를 "I do exercise."로, "나는 잠을 잔다."를 "I sleep."으로 표현하며 매일 연습해보자.
효과적인 복습을 위해 7일에 걸친 플랜을 사용할 수 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기반한 복습 방법으로 진행하면 더 많은 문장을 기억할 수 있다. 첫째 날에는 자신이 만든 문장을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읽어본다. 둘째 날에는 첫째 날 문장을 복습하고, 새로 만든 문장을 학습한다. 셋째 날에는 첫째 날과 둘째 날 문장을 복습하며, 새 문장을 추가로 공부한다. 이 패턴을 6일째까지 반복하고, 7일째에는 1~6일차 문장을 모두 복습한 뒤 새 문장을 학습한다.
이 복습 방법을 통해 잊혀질 수 있는 문장을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 4단계를 꾸준히 실천하고 복습한다면, 기본적인 영어 문장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은 3단계를 통해 영어로 더 쉽고 자신 있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