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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nid Kang Jul 01. 2020

호주흔적#00

사진으로 말해요 : 준비물 편 外


우선 가장 중요한 들을 것
맡고 기억에 심을 것
열심히 걸을 발을 꾸미고
각종 버려지기 직전의 옷가지 등을 담아
떠난다.
중간 경유지 방콕에 잠시 멈춘다.
엄청난 공백을 증명하는 두번은 안 갈 카페를 간다.
14년만의 카오산 로드 뜨겁고 습해 짜릿해 싸와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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