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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ㅡ야생화 들꽃 풀꽃 시
까마중
유리안
by
유리안
Nov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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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익어간다
푸르
고 선명하게
열두 번의 여름이
열두 번의 가을이
뜨겁고 선선한
시간을 지나
스무 번의 태양이
스무 번의 바람이
까마중
푸른 잎만큼 활짝 핀
마흔 번의 여름이
까맣게 달큰하게
오늘이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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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그림에세이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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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안
직업
시인
사월 하순 아침에 하는 말
저자
시인 . 유리안의 브런치 . 야생화 매거진 꽃 시 . 들꽃 시 . 그림 . 시집〈사월 하순 아침에 하는 말〉〈 춤추는 국수〉저자. 관악산 토크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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