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선운사 자락 도솔천 물길
도솔천 파란 물길
요즘 잘 나간다는 최신 유행
초가을 하늘따라
선운사 자락
구월 스무이렛날 꽃무릇 절정이리
무정하게, 구월 스무이렛날
꽃무릇 지고 마리
나는 갇히네
스스로 걸어 나온 붉은 문장들
붉은 환희 속
고요한 아우성
시인 . 유리안의 브런치 . 야생화 매거진 꽃 시 . 들꽃 시 . 시집〈사월 하순 아침에 하는 말〉〈 춤추는 국수〉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