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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파도 소리 아스라한 해변
모래랑
덩굴로만 살았지, 여름
뜨거운 해변에서
해 지고 달 떠도
시인 . 유리안의 브런치 . 야생화 매거진 꽃 시 . 들꽃 시 . 시집〈사월 하순 아침에 하는 말〉〈 춤추는 국수〉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