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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옴빠 / 데리다와 역사 / 문자 살해 클럽 / 필로우맨
나는 삶을 즐길 줄 알았던 적이 한 번도 없다.
나는 서른 살이다.
_「나의 지인」(1929) 중
여자를 인식하면서 사랑으로 보호받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사고하기 시작하면서 스승에게 보호받는 사람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
나에게는 스승이 없었습니다.
_「나는 과거를 들여다본다」(1929) 중
나는 모든 사람을 질투하며 이 사실을 인정한다. (…) 질투와 야망은 창작을 가능케 하는 힘의 본질이며 부끄럽게 여길 필요가 전혀 없다.
_「길동무 잔드의 비밀 기록에서」(1932) 중
글쎄요, 제 생각엔 우리 그냥 이대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나는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동생은 그 소리를 듣고 많은 이야기를 쓰는 걸로요. 왜냐하면 난 내 동생의 이야기들을 정말 좋아하게 될 것 같거든요. 난 그 이야기들을 정말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