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맞게 찾으려면
잘
준비해얀다고
좋은 대답을 쥐려면
질문이 예뻐야 한대나
해서
더
힘껏
던졌다
못 돌아오게 멀리 가서
답 같은 것도 데려오지 말라고.
데구르르 돌아 온 공이
심술난 발을 때리길래
무심결에 몸을 굽히다
허리만큼 낮아진 귀에
벽이 소리를 튕겨낸다
멀리 내던질게 아니라
나한테 던져야지
내 차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