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으로<예술경영학 공연기획실무> 공부하기.
예술도서관 예술도서 서평
< 예술도서 서평> 예술경영학 공연기획실무
· 별점: ★★★★★
· 난이도: ★★★
ⓒ예술도서관
· 날짜: 2021.02.22
· 장르: 예술경영, 공연기획
· 제목: 에술경영학 공연기획실무
· 저자: 이은미
· 나만의 제목창작 : 한 권으로 알아보는 예술경영
· 나만의 부제창작 : 예술경영의 기초를 다져보자.
· 키워드 정리
① 예술경영
② 공연기획
③ 전공서적..!
이은미 <예술경영학 공연기획실무><목차>
제1장 문화예술과 경영
제2장 예술경영
제3장 문화정책
제4장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조직
제5장 문화예술단체의 예산과 재원조성
제6장 우리나라의 공연장
제7장 공연장의 구조와 무대인력
제8장 공연예술기획
제9장 공연기획서 작성
제10장 홍보
제11장 언론홍보
제12장 공연예술 마케팅
제13장 기업 메세나
제14장 문화산업과 저작권
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0. 프롤로그
p.18
‘Janus syndrome’.
야누스 신드롬.
야누스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문의 수호신을 말한다.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 이중적인 사람을 표현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예술성과 수익성을 둘 다 따져야하는 것이 어쩌면 모순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예술경영은 이런 모순을 안고 있지만 둘 다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필사
p.19~20
만약 예술작품이 흥행이 되고 이윤을 추구하기 원한다면 일반경영 기법을 써도 무방하다.
대중음악이나 뮤지컬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예술은 비영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공공성과 공익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일반경영과는 다른 기법들이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비영리성이라고 하여 상업적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 필사
p.66
예술경영에서 재원조성은 필수다.
하지만 아직 이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데 이건 어떻게 배울 수 있는 건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선 예산안을 어떻게 짜고,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있다.
예산 관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예경, 기획 전공 학생들이 읽으면 가장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한 포인트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 필사
p.93
내가 가장 좋아하는 T자형 무대라서 올려본다.
관객이 무대와 가장 가까이 있을 수 있는 구조라 공연의 생생함을 잘 느낄 수 있다.
내가 나중에 콘서트를 기획한다면 T자형 무대를 기본으로 하고, 와이어 사용도 추가로 해서 아티스트와 관객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 필사
p.109
“예술인들도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기 위해서라도 영리추구를 위한 사업들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영리추구가 문화예술의 기획의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예술대학으로 진학하면서 자연스레 졸업 후 진로와 예술인들의 생활에 대해 궁금해졌다.
알아보니 대부분의 예술인들이 생계를 위해 예술을 포기하고 있었다.
예술과 돈. 돈과 예술.
이 두가지 사이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 필사
p.133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한 방법
인맥을 관리하자.
경영마인드를 갖자
겸손하기
세상의 변화를 파악하자
의사소통을 잘하자
심심해지자
건강을 챙기자
자아실현을 하자
나만의 색깔을 찾자
자신의 경력관리
이 중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겸손하기’다.
겸손한 마음이 없다면 인맥 관리도 의사소통도 모두 할 수 없다.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아주 조금의 영향이라도 줄 수 있는 역할에 있다면 더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일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 필사
p.191
“충성도가 높은 관객들의 지속적 참여유도를 위해서는 체험의 질을 높여 주어야한다.”
“끈끈한 유대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인 팬덤관리.
꾸준히 소비하고 있는 층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팬덤층이 있다면 공연의 퀄리티를 높이도록 더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티켓값은 오르지만 공연 퀄리티는 떨어지고 관객 서비스도 안 좋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예술도서관 다섯 줄. 총 평
예술은 가장 낮은 곳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가장 약한 자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은 그저 ‘먹고 살기 좋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생활‘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사유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바로 예술경영인이 가져야하는 마음가짐 아닐까.
나는 예술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와 파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술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예술경영의 기초를 다지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
예술경영과 공연기획의 A to Z.
기획안, 예산안 작성 방법부터 예시까지 세세한 설명.
빠르게 변하는 홍보마케팅에 대해서는 이 책보단 인터넷과 새로 출간되고 있는 마케팅책을 보자.
글/제작: ⓒ 예술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