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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NUU Oct 28. 2017

171027

30분의 짧고, 긴 잠

오뎅에 맥주 두캔은 나를 야간작업의 세계가 아닌 잠의 세계로 인도했다.  그리고 맞춰둔 알람을 몇번이나 무시하며 결국 늘 일어나던 시간에서야 부랴부랴 일어났다. 여유는 늘 이런식으로 소멸하곤 한다.


미팅전 현준작가님과 동행을 위해 캠퍼스로 들어가는 아침 해가 떴다.

산업예비군의 설치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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