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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원 May 26. 2024

[북페어] 2024 리틀리틀

리틀프레스페어




이번 글에서는 2024년 리틀리틀 북페어의 전반적인 분위기 소개합니다.




<리틀리틀 2024>를 다녀왔다. 05.24(금)-26(일) 12:00-19:00까지 열렸는데 토요일에 갔다.



프로젝트 렌트 올드타운이라는 장소 자체가 좋았다. 이전에 북페어를 간 적이 있는데 장소가 너무 협소하고 사람이 많아지니 이동조차 힘든 장소였다. 여기는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다. 입장료도 무료였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책에 관심 없는 사람도 구경할 수 있게끔 개미지옥(?)처럼 잘해둔 북페어였다.



 총 50여 팀의 1인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책방이 함께 한다는 광고를 했는데, 사실 협동한 팀도 있어서 50여 팀 이상이었기 때문에 30분 안에 볼 수 있는 페어가 아니었다.



나는 마감 30분을 남기고 상태라 위 세 권을 사고 싶었는데 3층을 보고 내려오니 이미 정리를 하셨었다. 마지막 책은 있었는데 정신이 없었다.


인원이 많은데도 널널해보이는 좋은 장소.





리틀리틀 북페어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워크숍,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독립 출판물의 전시가 열렸습니다. 특히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낙서 코너와 1인 출판사들의 독특한 작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낙서하고 돌아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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