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성성이란 무엇인가
항상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
항상성
항상성이란 항상 특정한 일정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로 인간뿐만 아니라 동,식물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성질입니다. 또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기계 역시 자율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 어느정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기계의 관점에서도 항상성이라는 개념을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항상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명유지
생명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생명체는 선천적으로 생명 유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고 태어나게 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이 시스템이 점진적으로 완성됩니다. 그러나 자체적인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변수들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성이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항성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것들을 신경쓰면 좋을까요?
식사
인체의 장기들이 정상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원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있으며, 외부의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체내에서 일련의 소화 및 흡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버퍼링하는 시스템 또한 인체에 존재하지만, 최소한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세 끼를 다 먹을 필요는 없지만 적절하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가공된 식품보다는 자연의 재료를 통해 밥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며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는 간편식보다는 직접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 속에 피토케미컬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항산화물질과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수면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잠을 잘 때는 성장호르몬이 나오는데 이는 성장뿐만 아니라 인체의 모든 곳이 회복을 하게 도와줍니다. 잠을 줄이거나 잠을 억제한다면 회복을 막는 것이기에 앞서 말한 항상성을 깨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각에 일정 시간을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을 잘 때는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의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최소 6~7시간 이상의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며 12시 전에는 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푹 자기 위해서는 자는 환경을 캄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자기 전에는 무리하게 전자파를 받아들이는 것은 숙면을 방해해서 좋지 않습니다(핸드폰과 컴퓨터를 취침 직전까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또한 숙면을 위해 늦은 시간에 카페인의 섭취도 제한해야 합니다. 카페인이 체내에서 완전히 빠져나가는데 걸리는 기간은 길면 일주일정도라고 합니다(충격).. 카페인보다는 피곤하지 않게 평소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일상 생활에서 중간중간에 간단한 스트레칭, 명상 혹은 필요시 낮잠 등을 통해 정신을 맑게 하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
운동은 최고의 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통해 적절한 스트레스에 노출을 시키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체가 전반적으로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운동이란 목적을 갖고 행하는 신체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단순한 동작부터 다양한 동작이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에 직접적인 큰 부하를 가하는 달리기와 같은 심폐지구력 운동부터 근력운동까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인체에 자극을 가하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버트레이닝이 되지 않게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강하게 운동을 유지할 수 있는 나만의 전략을 세워서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몸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살아가는데 좋은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환경이라는 것은 생명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요소가 최소화된 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기의 질이 어떤지 또 소음으 정도 등 인체에 전반적으로 부담이 없는 곳이면 좋습니다. 서울같이 대도심의 경우 공기의 질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환기보다는 오히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처럼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운동을 할 때도 공기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을 할 때 숨이 많이 차게 되는데 이때 더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오염된 환경에서 운동을 하게 된다면 오염물질을 더 많이 빨아들일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추가로 자신이 거주하고 일하는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은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선순환이 반복된다면 더 뿌듯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심리적 안정감
인간은 뇌를 중심으로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인체의 보스는 뇌입니다. 뇌가 불편하면 제대로 된 정보를 출력해서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뇌를 편하게 해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기계발서를 읽는다든지 유명한 사람들의 명강의를 듣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혼돈으로 가득하지만 명상을 할 때는 오로지 호흡에만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마음이 비워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통증은 뇌의 부정적인 감정이라고도 합니다. 뇌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면 전반적인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 및 결론
항상성이란 항상 일관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로 생명체에 가장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항상성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식사, 수면, 운동, 환경 등의 요소를 잘 고려해야 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삶의 균형을 잘 유지하기 위해 여러 요소에 대해 신경을 쓰며 살아가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