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특허, 상표 & 종목 분석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특급열차
9번째 시간입니다.
특급열차의 진행을 맡아주신 아시아경제의 문채석 기자와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엄정한 변리사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글로벌텍스프리입니다.
리디북스에서 <기술창업36계> 전체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168000021
글로벌텍스프리는 면세와 관련된 회사입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부가세 환급 시장에서 6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쟁사인 케이티아이에스의 세금 환급 사업부를 인수하여 압도적인 1위 사업자가 되었습니다.
Tax Refund 시장에서도 상표권, 특허가 중요할까요?
외국인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물건을 살 때
부가세와 같은 세금을 낼 필요가 없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런 점을 모르고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부가세 환급 사업자들은 글로벌텍스프리 말고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잘 갖추고 있어야만 후발주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의 특허와 상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등록 특허 2건입니다.
시가총액 1,650억의 회사지만, 특허 수는 매우 적은 상황입니다
비즈니스 특허란 쉽게 이야기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경쟁사들 경우 비즈니스 특허를 많이 출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항에서 환급을 받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중국에 돌아가서
한국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핸드폰으로 입력하면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텍스 관련 특허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중국 여행객들이 공항 환급 키오스크에서 세금을 환급받는 과정에서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돈을 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과정들이 만약 특허로 보호가 된다면 후발주자들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에 낸 <사후 면세점에서의 세금 환급 처리 운영 방법> 특허입니다.
위 특허는 등록된 청구항 1항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권리범위가 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몇 단계를 빼고 실시한다면 후발 주자들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상표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글로벌텍스프리의 경우 Tax Refund 시장에서 거의 보통명사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보통명사의 경우 해당 분야에서 등록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3건의 상표 중 1건만 등록이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주황색 동그라미 안에 글로벌텍스프리라고 적혀있는 상표의 경우 거절되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한 독점권을 갖지는 못합니다.
지구본 모양의 상표는 등록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똑같이 사용한다면 상표 침해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경쟁사가 설명 문구 안에 글로벌 텍스프리를 사용한다면 등록 상표의 권리범위에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딩에 있어서 네이밍을 새로 하거나 로고를 다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텍스프리의 특허권과 상표권에 대한 총평입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실력과 기술력이 있는 비즈니스를 잘하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허 포트폴리오가 약하기 때문에 이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상표 쪽으로는 보통명사 수준의 상표가 등록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브랜드 네이밍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