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특허, 상표 & 종목 분석
안녕하세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특급열차
11번째 시간입니다.
특급열차의 진행을 맡아주신 아시아경제의 유현석 기자와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엄정한 변리사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슈피겐입니다.
리디북스에서 <기술창업36계> 전체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168000021
슈피겐은 휴대전화 케이스, 거치대, 보호필름, 미니 선풍기, 우산 제조와
물류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특히 슈피겐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슈피겐은 2009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B2B 보다 B2C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3,724억 원, 코스닥 121위로 성적이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슈피겐의 특허와 상표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총 26개의 특허를 출원하였고 26개가 모두 등록되어 100%의 등록률을 보입니다.
하지만 매출 규모에 비해 특허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년 꾸준하게 4~5 건을 출원하는 중이며, 상대적으로 원천 특허와 핵심 특허가 많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로 유명한 회사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보조적으로 전면 보호필름에 대한 특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은 해외 특허가 많다는 것입니다.
특허권 26개 중 23개를 미국에 출원하였습니다.
아마존에서 지식재산권과 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면 짝퉁 제품에 대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슈피겐이 미국 특허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상표 쪽을 알아보겠습니다.
상표는 서브 브랜드 상표를 많이 출원한 상태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총 230건의 상표를 출원하였고 그중 134건이 등록되었습니다.
미국에는 314건의 상표를 출원하였습니다.
특히, 들었을 때 기억에 남을만한 리퀴드 크리스탈, 퍼펙트 아머와 같은 이름의 서브 상표를 출원하였습니다.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이 슈피겐의 이름을 잊어버려도 리퀴드 크리스탈이나 퍼펙트 아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서브 브랜드를 통해 아마존에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슈피겐의 한국 디자인 출원은 268건이며, 268건 모두 100% 등록된 상태입니다.
미국 디자인 출원 또한 220건으로 매우 많은 출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슈피겐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슈피겐의 경우 상표, 디자인에 있어서 국내 톱클래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너무 미국 쪽에만 집중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시장으로 다각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지문인식과 같은 디스플레이 방식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특허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케이스 및 보호필름 부분의 특허를 늘리기 위해 연구, 개발 측면에 대한 강화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