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특허, 상표 & 종목 분석
안녕하세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특급열차
12번째 시간입니다.
특급열차의 진행을 맡아주신 아시아경제의 문채석 기자와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엄정한 변리사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다날입니다.
리디북스에서 <기술창업36계> 전체보기
https://ridibooks.com/books/4168000021
다날은 1997년 설립된 벤처 1세대 기업으로 2004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2019년 7월 30일 기준 주가는 2,875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날은 전문 결제 기업으로 주주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일단 다날은 시작부터 원천 특허를 제대로 잡아서 휴대폰 결제 시장에
타 기업들의 진출을 막았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날의 경우 사업 다각화의 끝판왕입니다.
IT 기업이지만 커피 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 이모티콘 유통 그리고 암호 화폐 분야까지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페이코인이라는 암호화폐를 출시하여, 후오비라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을 하였습니다.
그럼 다날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특허 출원 수는 98개로 47개의 특허가 등록된 상태입니다.
비즈니스모델 아이디어가 많은 회사지만 특허 등록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즈니스 모델 특허란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모두가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모델 특허에 대한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습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도 평균 20 ~30 % 의 등록률을 보입니다.
하지만 다날의 경우 50%의 괜찮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다날은 곧 만료되는 특허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20년을 보유할 만큼 중요한 특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ARS 전화에 있어서 예전에는 전화번호별로 요금이 측정이 되었는데
2001년 ARS를 서비스별로 측정하는 아이디어를 원천특허로 등록받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날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특허 중 하나가 바로 신용 정보를 이용한 대금 결제 방법입니다.
이 특허는 통신사에게 전화번호, 카드사에 주민번호 일부를 확인하여 조합한 뒤 대금을 결제하는 방법입니다.
해외 특허 포트폴리오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업 규모에 비해서 해외 특허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8건 유럽에서 4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기술에만 집중하는 다른 IT 회사와 달리 다날은 상표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다날의 상표 출원수는 127개이며, 그중 54개가 등록을 받았습니다.
2010년부터 달콤커피, 다날여행 등의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면서 출원 상표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페이코인, 달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분야의 캐시 이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날 특허에 대한 전체적인 총평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날은 2000년대부터 중요한 비즈니스모델 원천 특허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이 특허들의 존속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특허에 대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암호화폐 관련하여 어떤 특허가 나올지 공시를 통해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지사가 많은 편이지만 해외 특허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