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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요셉 Jan 25. 2024

믿음 없는 기도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떠오르는 해

믿음 없는 기도는

당연히 존재한다.

하지만 믿음 있는 기도를 위해서

믿음 없는 기도가

시작이어도 괜찮다.

기복적인 신앙은 안타까울 수 있지만

나의 처지와 절박함에서 시작한 기도는

나의 한계와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고

한나의 기도가 되어

어둠의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기도를 가르치시고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게 하신다.

그래서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달라는 기도는

쓸모없는 기도라기보다는

그조차도 보석 같은 기도라고 믿는다.

작고 소박한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 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기도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열매 맺고 있지 않을까..

<노래하는풍경 #1590 >

#항상 #누구나 #시작은 #작다 #그러나

#구름너머 #보이지않는세계 #하나님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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