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믿음 없는 기도는
당연히 존재한다.
하지만 믿음 있는 기도를 위해서
믿음 없는 기도가
시작이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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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적인 신앙은 안타까울 수 있지만
나의 처지와 절박함에서 시작한 기도는
나의 한계와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고
한나의 기도가 되어
어둠의 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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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기도를 가르치시고
경험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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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 달라는 기도는
쓸모없는 기도라기보다는
그조차도 보석 같은 기도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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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박한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 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기도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열매 맺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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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풍경 #1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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