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이 길을 걷게 되었나?

꿈꾸는 직업학교

by 이요셉
옛날 옛적 온유 4살,

작가님은 이런 인생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나요?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이런 길을 가게 된 이유가 있나요?


이런 질문을 자주 받고는 합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재능이 많은 사람들은

그 많은 재능 중에 하나를

골라잡을 수 있을지 몰라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하는 일들이 이것저것 많아 보여서

그 많은 것 중에 왜 하필 이런 방식을 택했느냐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그때는 선택의 폭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감사했고

인생을 걸어가다가 말씀을 묵상하며

선택한 믿음의 순종들이 있었습니다.

그 많지 않은 선택들이 이어져서 오늘이 되었습니다.


만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선택 대신 이것도 하고

저 선택 대신 저것도 하고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하지만

나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아무리 누추하더라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아픈 경험조차 내일의 밑거름일 뿐

실패가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멋있게 나를 포장할 수 있겠지만

주님이 나를 건져주셨다는 사실보다

더 멋있는 문장을 찾을 수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할 수 없었고

할 자신도 없었던

작고 작은 자였던 내게

주님은 매번 작은 불빛을 보여주고

한 걸음, 또 한걸음 인도하셨습니다.

여전히 불안하고 위태한 걸음이

이어지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면

나는 다행이고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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