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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요셉 Jul 15. 2023

사람과 사람, 몸을 이루고

열매는 결과일 뿐,


어제의 동지가 적이 되었고

어제의 적이 동지가 되었다.

유대인들은 사울 죽이기를 공모했고

제자들은 사울을 미심쩍어 했지만

바나바의 도움으로 형제가 되었다.


사람은 사람을 알지 못하고

사람은 사람의 내일을 알지 못한다.


나는 사람의 변화에 관심이 많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사람과 환경, 문제를

마음에 품고 있으면

우리의 말과 행동은 거기에

지배당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은 변한다.

전에 원수였던 사울이 예루살렘에

출입하면서, 다시 다소로 향하면서

성경은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을 누리고

든든히 서 간다고 말한다. (행 9:31)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한 사람이 주님 안에 세워지고

변화된 사람과도 몸을 이루고

그들과 함께 주를 두려워하고

성령의 위로를 받으며

비로소 열매가 만들어진다.

열매는 목적이 아니라 결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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