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 2기 DAY -1
리딩 폴라리스 보름달 1기를 마치고 어느덧 2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기 때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참여한 모든 분들이 완주하여 기쁨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2기에는 어떤 것을 주제로 글을 쓰고 나눔을 할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2기에도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해보자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책 < 베스트 셀프 >를 참고로 15일 주제를 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고 나눔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성공한 삶과 최고의 순간을 목표를 살아갑니다. 저 또한 그러한 인생을 갈망하며 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러한 사실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했지만 끊임없이 다른 사람 앞에서 스스로를 멋있어 보이고 무언가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포장하고 덧칠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 것을 스스로 혹은 타인이 깨닫게 된 후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 받고 인간관계의 실패가 도미노처럼 이어져 갔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책 < 베스트 셀프 >를 통해서 최고의 자아와 나쁜 자아가 어떤 것이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자아
예전에 책 < 베스트 셀프>를 읽고 리딩 폴라리스에서 나눔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최고의 자아를 '스파이더맨'으로 이미지화하였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돈을 많이 벌고 무언가 크게 성공하겠다는 마음보다 공적인 일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과 '존경'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 대한 '연민' 혹은 '배려심'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서 저는 아픈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스스로 어린 시절 마음을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쁜 자아
제일 어려운 일은 자신의 단점이나 과거의 상처를 끄집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번에 15일 글쓰기를 시작하고 처음 글을 쓰면서 이런 부분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의 단점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시켜도 되는 걸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하고 한심한 사람으로 보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걱정을 하였지만 자신을 포장하는 일 보다 스스로를 제대로 알고 사랑하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점 혹은 과거의 상처를 떠올리며 나쁜 자아를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나쁜 자아를 이미지화하여 '지킬 앤 하이드'를 표현하였는데,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업 때문에 잠시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가족들과 떨어져서 살 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이 성인이 되어서도 외로움을 타거나, 우울함 또는 소심한 성격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어려운 학창 시절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에 대한 피해의식과 더불어 욱하는 성격으로 가족과 친구들 주변 지인들에게도 힘들게 했던 기억 등이 지킬 앤 하이드를 연상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결과적으로 저의 메타인지를 끌어올리는 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것이 부족한지 깨닫게 되었고, 제 자신을 꾸미지 않고 온전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떤 일을 할 때 높은 목표에 더해서 낮은 목표까지 설정하여 작은 성취감을 통해서 지속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 앞에 제 자신을 포장하지 않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의 글을 읽는 독자 분들 혹은 보름달 2기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떤 최고의 자아와 나쁜 자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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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 베스트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