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당신과 나에게 보내는 위로의 글

by 팔구년생곰작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다. 하지만 먹고사니즘, 취업문제, 결혼문제 등 수많은 문제의 틈 속에서 살아가는 현재 시대 상황 속에서 위로는 한낱 사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삼시세끼 끼니 걱정이 덜해지고 사람들이 나날이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 것에 반해 정신건강문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19년 9월 기준,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왜 날이 갈수록 사는 것은 편리해져만 가는데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숫자는 늘어나는 것일까? 원인이야 심리학적, 사회적, 그리고 생물학적 원인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을 뽑는다면 '스트레스'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가족, 동호회 그리고 직장 등의 모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그만큼 '나'라는 사람이 외부에 노출되는 횟수도 높아진다. 그래서인지 인간관계에서 발생되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나 또한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 그래서 정작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외부의 문제로만 생각을 해왔었다. 그렇다면 나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과거의 상처로부터 그리고 나의 못난 자아로부터 도망치는 일이었다. 따라서 그러한 모습들을 숨기고 오로지 남들한테는 좋은 사람, 멋있는 사람이라는 가면을 쓰고 대하는 것이었다.


결국 가족들의 진심 어린 위로와 함께 형이 건네준 책 한 권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과거의 상처를 그리고 못난 자아 조차도 나의 모습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것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나를 온전히 사랑하게 되면 삶 자체가 달라지게 된다. 어떤 부분에서 달라지게 될까? 후회로 가득한 과거 그리고 불안과 걱정만 가득한 미래를 살지 않게 되며, 하루를 감사하면서 살게 된다. 결과적으로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존재에게 감사함을 가지게 되고 온전히 행복을 누리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과정을 혼자서 해쳐나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진심 어린 위로를 서로에게 건네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문제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과관계를 따지고 너 잘못, 나 잘못 따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를 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당신도 나도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인 것이다. 혹시라도 나의 글을 읽고 있을 독자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싶다.



당신이 하루를 행복하게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불안과 걱정으로 인해서 하루를 망치지 마세요. 당신은 온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오늘을 자신감 있게 그리고 멋있게 살아가세요.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