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 3기 DAY - 15
드디어 보름달 15일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시간이었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따라서 보름달 3기를 완주하는데 함께하는 그룹원들의 힘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마음속으로 이번 보름달 3기를 끝으로 리더를 다른 분에게 넘길 것인가, 아니면 보름달을 계속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나는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분에게 넘기기로 그룹장님께 말씀을 드렸다. 말씀을 드리고 나니 시원섭섭했다. 조금 더 열심히 해볼 걸.
혼자서는 1기와 2기 그리고 3기까지 성공적으로 완주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같이 참여해준 그룹원들의 노력과 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번 3기는 책 < 움직임의 힘 >을 토대로 15일 주제를 선정하였다. 따라서 움직임과 관련된 환경설정도 하면서 글을 써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보름달 3기를 계기로 그룹원들이 움직임의 긍정적인 효과를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움직임은 우울증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또한 마음속 한편에 걱정과 불안이 생기지 않게 도와준다. 그리고 작은 성취감과 함께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끝은 시작의 또 다른 의미가 되기도 한다. 보름달 3기가 끝나더라도 움직임과 글쓰기 그리고 독서를 멈추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움직임은 사회적 연결을 더 쉽게 해 주고 자기초월감을 맛보게 해 준다. 물론 이러한 혜택은 다양한 수단으로도 실현할 수 있다. 자아를 발견할 경로나 공동체를 구축할 방법은 굉장히 많다. 우리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갖가지 취미를 즐기면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시를 암송하거나 기도를 드리거나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위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운동은 인간의 수많은 니즈를 채워준다는 점에서 단연 돋보인다. < 캘리 맥고니걸, 움직임의 힘 >
*참고도서 : 움직임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