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달 3기 DAY - 14
보름달 마지막 하루를 남겨 놓고 있다. 과정 중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 그리고 리더로서 그룹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오늘은 '움직임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 글로 써보려고 한다. 사실 움직임을 통한 효과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느끼고 있는 점들이다. 하지만 보름달 3기는 개인적 경험이 어느 정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내가 느꼈던 점들을 글에 담아보겠다.
첫 번째, 스트레스 예방이다. 나는 3교대를 하는 간호사이다. 바쁜 와중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직업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그렇게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산책로를 뛰다 보면 스트레스는 어느새 사라지고 내일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생기지 않게 된다.
두 번째, 작은 성취감이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가 하는 일에 백 프로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그에 따라서 자신이 무언가 성취했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나'라는 사람의 인생도 움직임에 대해서 제대로 느끼기 전까지 성취감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까라고 고민했었다.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하루마다 내가 얼마나 뛰었는지 확인하였다. 기록을 점차 늘려가며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작은 성취감을 하나씩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성취감은 내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힘을 주었다.
두 가지 이상으로 좋은 점들은 많았지만 바쁜 상황으로 여기서 글을 마치려고 한다. 글을 읽는 독자분들 그리고 보름달 3기 구성원 분들에게 책 < 움직임의 힘 >이 움직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긍정적인 효과도 꼭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움직임은 사랑입니다.
신체 활동은 인간이 수천 년 동안 갈고닦아 온 본능적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집요하게 달려들고 서로 협동하고 도우면서 공동체를 형성하는 능력. 미래에 투자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며 고난을 견디는 능력. 약자를 지키고 보호하는 능력. 다른 사람들과 그리고 주변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감지하는 능력. 은혜를 갚고 도움을 베풀며 서로 끌어주는 능력. 움직임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성휘 하도록 해주는 메커니즘은 바로 즐거움이다. < 캘리 맥고니걸, 움직임의 힘 >
*참고도서 : 움직임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