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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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시대는 오프라인이 아니어도 온라인으로 상대방과 여러 가지 소통이 가능한 시대이다. 그만큼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녀 간의 사랑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서 만들어질 수 있을까?

*^^* 난 너를 알아. 근데 넌 누구니? - - ; < 영화, 후아유 >

 어쩌면 자신을 꾸미고 상대방에게 나타내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이 온라인 그리고 현실과 다르다면 상대방을 속이고 있다는 생각에 괴리감이 느껴질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방과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면 온라인의 만남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서로가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온라인을 통한 오프라인 만남의 연결도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간혹 이상한 계정으로 친구 요청이 올 때도 있지만 그런 부분을 제외한다면 상대방을 만나기 전에 알아가는 과정으로써 온라인 소통은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자신의 정보나 기록 등이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일이나, 사용자가 유해한 계정이나 콘텐츠에 접속하여 심리적 건강을 잃게 되는 문제들은 개선되고 고민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