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인생의 어느 지점, 어느 선상에 위치해 있는 것일까?
책상에 앉아 잠시나마 지나온 시간을 되돌려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사실 나는 본업 및 부수적인 일들로 인해서 스스로 방전되어 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서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니 자연스레 건강도 악화되었다. 그래서인지 그동안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관리를 꾸준히 이야기해오던 것이 부끄러워진다.
나는 누군가에게 인생에 대해서 조언도 충고도 해줄 수 있는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타인에게 충고나 조언을 해줄 만큼 올바른 인생 혹은 성공한 인생을 살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성공했다는 정도가 아니더라도 평범한 노력조차도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바꿔나가야 할까? 스스로 단점을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삶으로 빠질 것인가? 아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서 "why.?"를 끊임없이 마음속에 담아 둘 것이다. 앞서 말한 것만 고쳐나가도 충분히 나는 조금씩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가 걱정이다. 하지만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가 스스로를 자랑하지 않더라도 나를 사랑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생길 거라고 믿고 있다. 그때가 올 때까지 매일 내가 해야 될 일을 마땅히 하고 운동과 독서를 하면서 나와 타인을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말자.
그리고 작은 시련에도 포기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