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책 이야기

책으로 떠나는 여행 : 조지아

by 팔구년생곰작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어보니 요즘 들어 몸과 마음 모두 환기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배낭을 들고 떠나는 여행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아직까지 자유로운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아쉽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책'이라는 매개체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조지아'라는 이름이 생소하게 느껴졌다. 어쩌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나라이기 때문에 당연히 생소하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낯설지만 유럽의 아름다운 나라 '조지아'에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조지아는 어떤 나라인가?



책 <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를 읽기 전 나는 '조지아'라는 국가가 어떤 곳인지 찾아보게 되었다.


조지아 :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루는 캅카스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정식 국명은 조지아공화국(Republic of Georgia)이다. 교통과 교역의 접경지로서 역사 초기부터 주변국들의 침략과 점령이 끊이지 않았다. 1918년 제정 러시아로부터 독립하였으나, 1921년 볼셰비키 붉은 군대의 침공으로 구소련연방의 일원이 되었고, 1991년 구소련의 몰락과 함께 독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루는 캅카스 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정식 국명은 조지아공화국(Republic of Georgia)이며, 수도는 트빌리시이다. 조지아는 기원전 6,000년경의 포도 재배와 와인을 제조한 유적이 발견될 정도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가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조지아 [Georgia] (두산백과) >



작가가 바라본 조지아 그리고 수도 트빌리시는 어떤 곳일까?



책에서 나오는 여행지 중에 인상에 남았던 곳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였다.


책을 읽으며 작가와 함께 여행지를 방문한다는 느낌으로 바라보니 트빌리시라는 곳이 더욱 머릿속에 남은 모양이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하는 동안에도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표현한 작가의 말처럼 나도 언젠가는 조지아를 방문할 것이라 다짐하게 되었다.


우연하게도 트빌리시라는 지역의 예쁜 이름은 따뜻한 곳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고 한다. 마치 작가의 따뜻한 마음과 맞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하는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멈추길 혹은, 영원하길 바란다. 사랑을 하는 그 순간이 행복할 때에도 우리는 이 행복이 무너질까 두려워한다. 이런저런 이분법적인 마음은 왜 사랑을 하는 순결한 시간에도 찾아오는 걸까.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사랑에 빠져 있는 마음을 작은 자물쇠라는 물건에라도 가두고 싶은 걸까.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남는다. < 권호영,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




<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를 읽으며 나는 조지아의 각 여행지마다 작가가 바라본 풍경과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여행지마다 필요한 유용한 정보도 실어져 있으니 조지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코로나로 얼어붙은 추운 마음을 따뜻하게, 그리고 우울한 마음이 드는 날 여행지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책 한 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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