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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팔구년생곰작가 Sep 02. 2021

당신의 하루를 시작하는 힘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은 무엇인가요?



 아무리 특별한 일상이라도 그것이 반복되면 사람은 지치기 마련이다. 그래 차라리 특별한 일상이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범하지만 '전쟁터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먹고사니즘 

즉, 생존을 위해서 사람들은 하루하루 전쟁터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성공을 위해서 바쁘게 살아간다. 하지만 인생의 중간 지점에 멈추게 되었을 때, 뒤를 돌아보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이토록 열심히 살았는가'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한번 사는 인생, 그래도 후회 없이 잘 살고 싶다.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까? 직장에서의 성공, 가족 및 개인의 건강과 안녕, 행복한 결혼 생활, 부유한 인생 등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답게 사는 삶'이 아닐까?



사실 나답게 사는 것은
‘남에게 구애받지 않으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사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답게 사는 문제는 이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문제이다.

< 팔구년생곰작가, 36.7도 조금은 뜨거운 온도 >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힘 즉, 나답게 사는 삶이란?


 하루를 시작할 때 그리고 인생을 살면서 '나답게 사는 일'은 우리를 지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그렇다면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첫 번째, 자신의 기준 및 주관이 뚜렷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삶과 일 모든 것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외부적으로 누군가와 다투며 자신의  의견을 독단적으로 주장하라는 것이 아니다. 주변과 함께 협력하면서 마음속으로 항상 자신의 기준과 주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자신에 대해서 진정으로 알아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그리고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알아가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을 알아가는 일이 쉬워 보이지만  사실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하다가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진정한 자신을 알게 된다면 외부의 상황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세 번째, 모든 상황을 제삼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혹시 ‘비판적 사고’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비판적 사고’라 함은 어떤 사태에 처했을 때 상황에 휩쓸려 자신의 감정 혹은 편견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닌 객관적 정보를 근거로 하여 인과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 팔구년생곰작가, 36.7도 조금은 뜨거운 온도 >





 이렇듯 '나답게 사는 일'은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며 지치지 않도록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단순히 나답게 사는 것의 개념이 아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만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인 당신, 조금 더 뜨거운 삶을 살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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