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축학과 편입
이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해요.
보통 5학년과정으로 학부과정이 진행되어
4년제를 졸업하고 1년을 추가로 더 다닐지 말지
전공심화를 결정하는 공학사중 하나입니다.
최근 건축과 관련된 직종들에 인기가 늘고 있는데
단적인 예시로 취업이 잘되는 국가기술자격증
1위로 건축기사가 뽑혔다고합니다.
2위는 전기기사, 3위는 공인중개사였다고하죠.
이처럼 공사와, 건설, 부동산과 관련된
직종들이 요즘 한창 뜨는 직종 중 하나인데
산업화의 변화에 따라서
경제적인 구조에 따라서 건물 재건축이나
증축, 더 넓은 토지개발사업들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물론 경력을 어느정도 쌓아야 하는 일이기에
난이도나 여러가지 면에서는 분명 어렵고
힘든일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도 건설업계에서 근무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생각보다 연봉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자격증 따고 현장실무들을
경험하다보면 나중에 경력이 어느정도
쌓였을때는 연봉 수입이 엄청높다고
전해들은적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공학사의 꿈을 위해서
건축학개론을 공부중이신(?)
많은 학생분들의 준비!
수능대신 학은제로 대학가기 프로젝트
고졸 건축학과 편입을 후기를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3학년으로 공학계열
대학을 진학하게 된 양**입니다.
수지누님의 건축학개론과 같은 캠퍼스로맨스의
꿈을 꾸며 입학을 준비하는 건 아니였지만
최근에 OT를 갔다왔는데
남자가 거의 다던데...ㅋㅋㅋㅋ?
과에 실망했다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나름 이름있는 인서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멘토님께 감사드리면서 시작할게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꿈이 직접 만든 집에서
살고싶다라는 꿈도 많이있었고
직접 건물을 디자인하고 증축하고
설계하는 일들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게임들도 남들은 다 노잼이라고하는
건축, 설계 시뮬레이터 게임들을
진짜 좋아했었고
레고나, 나무젓가락 같은 걸로 만들고하는 것도
좋아하다보니까 예전에는 알바비 받은걸로
레고에다가 다 쏟아부은적도 있었죠.
아무래도 이런 마음을 갖고 있으니
건축설계도 군대에서는 직접 독학해서
그려보기도하고 기호들도 외워보고
이렇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친구들은 공부를 잘 못하죠...
네 저도 잘 못했습니다 ㅎㅎ
그러다보니까 수능은 떡망
저는 그냥 일반 전문대 들어가서
노잼학교생활을 1년정도 했죠.
그리고 군대를 전역하면서 부모님께 말씀드려
자퇴를 하고 그때부터 고졸 건축학과 편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을 하려면 전문대 졸업 학력,
2년제 학력을 만들어야 했는데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고졸이었습니다.
물론 자퇴자라 가지고 있던 학점이
조금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대입 준비할때 조금 도움 받긴했죠.
원래는 재수를 해야할까 고민했지만
주변에서도 편입도 나쁘지않을거다
이런 조언들도 해줘서 찾아봤던거였죠.
학은제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80학점,
총 제가 따야하는 점수는 80점이었고
과목당 3점이라 수업으로만하면
27과목을 수강해야하는 상황이었죠.
생각보다 난이도는 높지는 않더라구요.
평생교육제라는 취지라서 그런지
난이도는 그리 높지않고 조금만 생각하고
한다면 과락나는 일은 단 1도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전문대 졸업학력인 80학점을 맞추고
고졸 건축학과 편입을 위해서
솔직히 가장 중요했던건 토익이었어요.
제가 지원했던 학교는 따로 영어시험이 아니라
토익점수랑 면접, 전적대 이렇게 세개를 보다보니까
저는 전적대도 신경을 써야했고
면접을 위한 포트폴리도오 조금씩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간 취미로 그려왔던
각종 설계도나 건축물 레고 사진들을 찍어서
모아놓은 거였지만 면접때 큰 점수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포트폴리오 이런거 따로 없었는데
제가 그냥 준비해서 면접교수님들한테
한부씩 드렸거든요.
어쨌든 80학점을 모으면서 이런 준비도 하고
진짜 저 스스로는 학점을 모으던
1년이 간절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학은제는
총 42학점을 1년간 들을 수 있었는데
제가 가진 전적대 22학점이랑 더해서
수업으로는 64학점까지 커버할 수 있었죠.
그러면 부족해진 16학점은 어떻게 채우지
하는데 매경테스트 18학점짜리를
하나 따면 학점으로 써서 딱 맞는다고
멘토님께서 플랜을 짜주셨고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은 과제랑, 시험 이런식으로
대학교처럼 이뤄졌는데 전부다 온라인이니까
진짜 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난이도도 별로 높지않아서
최종 학위취득할때 성적이 4.1이었고
토익인강도 병행했었으니까
편입생들한테는 진짜 안성맞춤인 제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아숩게...
일정이 살짝 밀려서 다음주에 개강인데
빨리 학교가서 제가 원하던 수업들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고졸 건축학과 편입을 해서
기존 학생분들이랑 다르게 나이도 많고
수업 따라가는 것도 느릴테니까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죠!
혹여나 저처럼 건축학과 편입을 준비하시거나,
아니면 다른 전공도 솔직히 상관없어요.
어차피 다 2년제 학력은 만들어야
지원이 가능한거니까...
그런분들은 괜히 다른거에 시간버리지말고
학은제로 깔끔하게 준비하셔서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빠이팅하시고
저는 개강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 ㅋㅋ
이상으로 학생분의 후기를 마무리하고
결론으로 들어가볼게요~!
여러분들도 대학입학을 준비중인데
재수는 너무 부담스럽고 경쟁률이 높아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곘다?
이런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시더라구요.
대입은 우리나라에서 어찌보면 필수조건.
그 조건 완성을 위해서 시작되는
편입학 과정이라는 색다른 제도
여러분들을 도와드릴 멘토가 함께 하겠습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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