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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 유치원 정교사를 꿈꾸다

by 이달의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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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
유치원 정교사를 꿈꾸다


반년 전까지만 해도 나는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로 일하며


언젠가는 제대로 된 교사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만 가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한 뒤 여러

직종을 전전하다가 우연히

어린이집에서 일하게 됐다


정식 교사는 아니었고, 보육 인력

자격증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청소를 한다거나 이따금씩

잡무를 돕는 보조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한 임시방편이었는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진짜 교사가 되고 싶어졌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다


보조교사라는 직책은

말 그대로 '보조'에 불과했고


제대로 된 급여왜 대우를

받는 정교사들과는 확연한

대우 차이가 있었다


무엇보다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가 예고되면서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때 살아남으려면 유치원

정교사 2급이 필수였다


1. 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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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정교사 2급을 취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4년제 유교과를 진학해서

교직과정을 수료하거나


유아교육대학원의 양성과정에

진학해서 석사를 완성하거나


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를 가는거였다


이 중에서 방통대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했다


1) 시간 효율성


일을 계속하면서도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


2) 경제성


일반 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훨씬 저렴


3) 확실한 자격 취득


졸업과 동시에 유정 2급

자격증을 무시험검정으로 취득


2. 편입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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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니 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이

신입학보다 유리하다더라


2학년 편입으로 들어가면

반 년 이상을 단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조건을 갖춘 이들만

지원을 할 수 있었는데

그 조건은 다음과 같다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 1학년 수료자

학점은행제로 30학점 취득자


문제는 경쟁률이었다


방통대는 대부분 학과가

정원 미달이지만


유정 2급이 확정으로 나오는

유교과만큼은 예외였다


유보통합 이슈로 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었다


더 큰 문제는 성적이었던게

방통대는 오직 성적으로만

학생을 선발했다


유교과의 경우 거의 4.0

이상의 높은 성적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여러 곳에서 확인했다


나는 대학 다닐 때 성적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았기에


평점 3.0 정도로 마무리했고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다


이 성적으로는 택도 없다는 게

커뮤니티의 중론이었다


3. 학점은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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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자실 하고 있을 때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았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정식 제도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점을 취득하고


최종적으로는 학위까지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가장 중요한 건 성적을

새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었다


전적대 성적이 나빠도 학은제에서

새로운 성적으로 방통대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학점은행제의 장점들


1) 시간 단축


2학년 입학을 위해서는

30학점만 이수하면 되므로

4개월 만에 자격 확보 가능


2) 높은 성적 관리


온라인 강의 특성상

시험 자료나 과제 도움을

받기 쉬워 4.0 이상 성적 가능


3) 직장 병행


어린이집에서 계속

일하면서도 충분히 병행 가능


정보를 찾아보다가 전문 멘토의

존재를 알게 됐다


혼자서는 복잡한 제도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실수할 위험도 있었다


그래서 여러 차례의 상담 끝에

나와 잘 맞는 분을 만났다!


4. 학습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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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받은 선생님은 경험 풍부한

학점은행제 전문가였다


내 상황을 듣고 난 후

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


4개월만에 2학년으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확답해주셨다


선생님이 제시한 플랜은 이랬다


방통대는 지정 학점만 소지하면

입학에 다른 조건이 없기 때문에


내가 목표로 하는 유교과 2학년은

30점을 모으는게 목적이었다


학은제는 보통 대부분의 점수를

인강으로 취득하게 되는데


나는 특히나 성적을 새로

구축하는 과정인 만큼


인강으로 이수할 수 있는

최대치인 24점을 이수하고


난이도도 낮으면서 사무쪽에

도움이 많은 컴활 2급으로

6점을 추가 확보하면서


한 학기 4개월만에 30점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지 않나

유보통합으로 자격 제도의

개편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


최대한 빠르게 대비해둔다면

성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

곧장 시작해보기로 했다


5. 온라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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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이나 이수 과목은

멘토님이 선정해주셨다


보육에 관련된 수업들 중

이수가 어렵지 않은 것들로

골라서 채워넣어 주셨고


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해도

들을 수 없을법한 강의들을

위주로 편성을 해주셨다


덕분에 기왕 듣는 인강을

내 취향과 진로가 반영된

유익한 내용으로 들을 수 있었다


출석은 100% 녹화 온라인 강의라

시간 제약이 따로 있지도 않고


출석 인정 기간만 정해져 있어

편하게 체크받을 수 있었다


보조교사 일과에도 전혀

문제가 있지는 않았다


어차피 나는 오전 반만 담당하고

오후에는 시간이 널널했거든


경제적인 이유로 투잡을

뛰기도 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학습하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멘토님이 추천해준 컴활 2급도

단기간에 공부해서 따버렸다


어차피 얼집에서 업무 보면서

문서 작업이야 당연히 해봤으니


뭐 이론이나 실기 기초 해서

2주 정도 준비해서 출발했고

바로 합격 따낼 수 있었다


4개월 수업까지 마치고 나니

너무 간단하게 30점 이수 성공

남은건 입시 지원 뿐!


6. 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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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를 모두 마치고 나니까

평균 4.3점이라는 꽤나 높은,

만족스러운 성적이었다


멘토님은 이 성적이면 방통대

100% 합격이라고 확신해 주셨다


실제로 커트라인 정보 보니까

4.0 내외라는 정보가 다수였다


연말에 1학기 편입학

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고


서류는 선생님이 미리 체크해 줘서

꽤 여유롭게 준비가 가능했다


제출 서류


학점은행제 성적증명서

학점인정증명서

편입학 지원서


방통대는 서류 100%로 선발이라

별도의 시험이나 면접은 없었다


연초, 마치 새해 선물처럼

합격 발표가 났다


이제 정말 유치원 정교사로

가는 길이 열린 것이었다


7.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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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방송대 유아교육과 편입

2학년으로 입학 성공했다


방통대는 보통 경쟁이

낮은 편이지만 유교과는 다르다


유일하게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면서


교원 자격증을 딸 수 있는

방통대 유교과 과정은

경쟁이 상당한 편이니


성적 4.0은 기본으로 갖춰야

안정적인 합격이 가능하다


전적대 성적이 낮다면 학점은행제로

새로운 성적 구축할 수 있으니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온라인 강의만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자격증을 통한

기간 단축까지 챙겨가도록 하자


보조교사로는 평생 '보조'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유보통합이라는 변화의 시기에

미리 준비한 게 옳은 선택이었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 활용하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 중에서도 몇 명이

나와 같은 길을 준비하고 있다


혹시 여러분도 도전하고 싶어졌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시길 바란다


나와 함께해주신 멘토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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