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관리사 학점은행제, 비전공자가 직접 해봤습니다

by 이달의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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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퍼스널 트레이너 5년 차, 자격증 없이는 더 이상 안 되겠더라고요


건강운동관리사 학점은행제 과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헬스장에서 매일 회원들 옆에

붙어서 운동을 가르쳤는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국가자격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 사람들한테 진짜 전문가로

보일 수 있을까?"


저는 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한 지

5년이 넘었어요.


운동은 자신 있었는데,

자격증 얘기만 나오면

괜히 어깨가 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병원 재활센터나

공공 체력인증센터에서

구인 공고를 볼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고

보이는 조건이 있었거든요.


바로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이었어요.


어차피 체육 관련 학위가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는데, 저는 비전공자여서

지레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학점은행제로 응시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였어요.


대학을 다시 가는 것도 아니고,

온라인으로 학위를 받는 게

진짜 가능한 건지 실감이 안 났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건강운동관리사 학점은행제 과정을

시작해봤어요.


지금부터 그 과정을

솔직하게 얘기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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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운동관리사가 뭔지, 먼저 제대로 알고 시작했어요


건강운동관리사 학점은행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의 응시자격을

온라인으로 만드는 과정이에요.


단순히 운동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의학적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 재활,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전문 직업이에요.


쉽게 말하면,

운동을 처방하는 전문가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활동할 수 있는 곳도 다양해요.


병원 재활센터, 보건소,

국가 주관 체력인증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

운동이 필요한 현장

거의 어디든 가능하더라고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재활과 운동처방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전망 면에서도 요즘 관심 받는

자격 중 하나예요.


저처럼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분들한테는, 경력이 쌓일수록

연봉 협상력이 달라지는

자격이기도 하고요.


응시자격은 체육 관련 전공으로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해야 해요.

저는 비전공자였으니까,

이 부분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였어요.


학점은행제 상담을 받으면서

맞춤 플랜을 안내받았는데,

구체적인 계획에 안정감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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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점은행제로 체육학 학위를 만들어가는 과정


건강운동관리사 학점은행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평생교육 제도예요.


대학에 입학하지 않더라도

학점을 모아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


수업만으로 학점을 쌓는 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나 독학학위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


건강운동관리사 응시자격을 위한

학점은행제 경로는 크게 두 가지예요.


레저스포츠 전공 전문학사,

또는 체육학 전공 학사를

취득하는 방법이에요.


어떤 경로가 맞는지는

최종 학력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는 게 중요해요.


저는 고졸이었기 때문에

총 80학점을 채워야

전문학사를 받을 수 있었어요.


전공 45학점, 교양 15학점,

일반 20학점 구성이었는데,

수업과 자격증을 병행하면서

학점을 쌓아갔어요.


수업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퇴근 후 저녁 시간에 강의를 들었어요.


2주 안에 해당 차시를 보면

출석이 인정되는 방식이라,

일정이 빡빡한 주에는 주말에 몰아서

들을 수도 있었어요.


과목마다

과제, 토론,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있었는데,

멘토링을 통해

참고 자료를 받아두니

방향을 잡는 데 많이 도움이 됐어요.


직장 다니면서도 충분히

병행이 가능했어요.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할 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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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학점은행제 행정 절차, 생각보다 단계가 명확했어요


학점은행제를 처음 접하면서

행정 절차가 꽤 복잡하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신청해야하는 행정 기간이

다가올 때 마다, 멘토님의 알림을 받아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첫 번째는 학습자 등록이에요.

처음 학점은행제를 시작할 때

딱 한 번 하는 절차예요.


어떤 학위 과정을,

어떤 전공으로 진행할지 설정하고,

본인의 기본 정보를 등록하는 단계예요.


방향을 처음부터 정확히 잡아야

이후 학점 인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학점 이수 방법에는

온라인 수업, 자격증, 독학사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저는 수업과 자격증을 병행해서

학점을 채웠어요.


두 번째는 학점 인정 신청이에요.

취득한 학점을

학점은행제 기관에

공식으로 인정받는 절차예요.


이 신청은

매년 1월, 4월, 7월, 10월,

네 번의 정해진 시기에 진행돼요.


시기를 놓치면

다음 신청 기간까지 기다려야 하니,

일정 관리가 중요해요.


신청 기간마다 미리 안내를 받은 저는

한 번도 빠뜨리지 않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은 학위 신청이에요.

전공, 교양, 일반 학점을

모두 충족한 뒤에

학위증 발급을 신청하는 단계예요.


교육부장관 명의로 발급되기 때문에,

일반 대학 학위와 동일하게 인정받아요.


이 학위증이 있어야

건강운동관리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니,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마무리 단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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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직 끝은 아니지만, 이미 많은 게 달라졌어요


지금 저는 체육학 전문학사 과정을

거의 마무리해가고 있어요.

건강운동관리사 시험 응시자격을

갖추는 게 눈앞에 와 있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이 더 컸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학점까지 챙겨야 한다는 게

말은 쉬워도 막상 현실이 되면

버거운 순간들이 있거든요.


그 순간마다 플랜을 다시 확인하고,

다음 단계를

미리 준비하면서 버텨왔어요.


건강운동관리사 학점은행제는

방향이 명확한 길이에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태로

막막하게 서 있는 것보다는,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비전공자라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나이가 걸려서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도 그 자리에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이미 뭔가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는 거잖아요.


그 마음이면 충분히 시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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