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단상과 단상 두 번째
여든일곱 번째
순간
by
재인
Oct 31. 2024
아래로
순간은 벼린 칼날처럼 날카롭고
중력을 가득 머금은 듯 무거워서
눈 깜빡일 새 닿곤 하지
언제나 과거이고 언제나 지금이고
미래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서
멈추어라 너 정말,
아...
미래에 있는 것은 내 탄식뿐이라서
keyword
찰나
미래
순간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재인
직업
포토그래퍼
시(時)집
저자
사진을 찍고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 부크크 외의 온라인 서점에서도 책 구매 가능합니다
구독자
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여든여섯 번째
여든여덟 번째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