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자
모래의 말은 사구(思_句)가 되어타오르는 입술 끝에서 읊어지고간밤의 꿈이 등(燈)을 타고새벽의 손 끝에서 깨어날 때그제야 숨의 너울들이 잠잠해진다
사진을 찍고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 부크크 외의 온라인 서점에서도 책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