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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piphany Aug 19. 2018

MBA Journey - Interview

인터뷰는 편안하게, 가장 ‘나’ 다운 모습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한편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 같다. 나는 먼저 학교 동문 및 구글링 등을 통해 면접 질문 리스트를 준비한 뒤,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의 keyword를 정리하였다. 그다음 이를 활용해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했다. 문제는 혼자서 연습을 하면 자꾸 문장의 완결성에만 집착하게 되고 말로 내뱉는 연습은 하지 않게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미국에서 온 원어민 강사를 찾아 면접 준비를 위한 말하기 트레이닝을 했다. MBA 인터뷰에는 전혀 경험이 없는 내 나이 또래 친구였지만 본래 목적이 콘텐츠 수정이 아닌 자연스러운 표현과 발음 위주의 교정이었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다.


인터뷰는 총 2명의 Alumni와 보게 되고, leadership, International experience, Achievement & Failure 경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결과적으로 2번의 인터뷰를 보고 약 한 달의 Review 기간을 거쳐 가장 원하는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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