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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홍 Mar 20. 2024

인천지하철 검바위역에 전철이 서다.

출근길에 쓰다.

전철안.무척 혼잡하다. 에즈라 파운드가 어두운 터널에서 시들은 꽃잎들이 온다고 미국 뉴욕지하철에서 글을 썼다. 다행히 한국은 전철이 밝고, 인천시민들의 표정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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