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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홍 Apr 24. 2024

출근길

비가 개고 멋진 하늘을 보다.

밤새,아침에 비가 오더니,아침에비가 개어 하늘이 예쁘다. 이비인후과를 다녀오고, 집에서 한글과 문학을 배우다.

고려가요  청산별곡을 악학궤범에서 만나고, 자연을 벗삼아 산 해남 윤씨 시인인 윤선도 시인의 연시조인 어부사시사를 그분의 한글시집에서 만나다. 목판인쇄로 해남  윤씨 가문이 펴낸 시집은 예쁜 서체이다.현대에 비유하면,자비출판 출판사와 졔본노동자들의 멋진 책 만들기이다.

나머지는  집에서 편히 듣기로.

짱구 엄마의  목소리이다.인천역입니다.

교수님이 연암 소설이나 자산어보,그외 고전소설도 괜찮다고 하셔서 금요일이나 주말에 고전문학숙제를 다시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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