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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스커버리 May 28. 2018

노인성난청과 돌발성난청 무슨 차이일까?

노인성난청과 돌발성난청 무슨 차이일까?



노인성난청과 돌발성난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진행 정도의 차이와

평균 발생 연령대를 꼽을 수 있는데요,


노인성난청은 40대부터 천천히 진행되는 노화과정이며,

노화에 따른 청각기관의 노쇠화 현상 때문에

청력감퇴가 점진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반면에 돌발성난청은 뚜렷한 원인 없이 전 연령대에서 일어나는 난청으로

회복이 힘든 영구적인 난청입니다.


또한 순음청력검사 결과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혹시 지금 난청이 진행 중인 것을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청 자가진단법]


- 이명을 자주 느낀다.

- 저음은 잘 들리지만, 고음역대 소리는 듣기 어렵다.

- 대화할 때 집중력이 떨어진다.

- 동시에 여러 명과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

- 대화 중 상대의 목소리가 웅얼거리는 소리로 들린다.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난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노인성난청과 돌발성난청의 공통점으로는

청각 손실 진행속도는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청력손실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언제부터 진행이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자각증상이 없으신 분들은

최대한 귀 건강 관리를 통해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 건강 관리에 좋은 귀마사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지와 장지 사이에 귀를 끼워서 강하게 마찰을 시켜주면 되는데요,

귀마사지는 신체 활력을 증가시키고, 추위/현기증/무기력증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귓 볼 튕겨주기가 있는데요,

엄지와 검지로 집게손을 만들어 귓볼을 잡아 아래로 쭉 잡아당긴 후

튕겨주면 두통 및 정신 집중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귀 구겨주기를 10회 정도 반복해주면

척추와 어깨, 폐, 위, 신장 등이 자극되어 복부가 편안해지고

호흡이 원활해집니다.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신체가 건강해야 하는데요,

앞서 설명해드린 귀 마사지 방법을 매일 꾸준히 해준다면

귀 건강을 비롯해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귀 질환 발병이 높아지는 가운데,

빠른 진단과 더불어 그에 적합한 조기치료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꾸준한 건강 관리도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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