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이 높을때의 위험은?

안압이 높을때의 위험은?

녹내장은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여 시신경을 손상시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갈수록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난치성 눈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압이 높을때의 위험은 어떠한 것들이 있고,

안압 관리방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압의 정상수치는 10~21mmHg이며, 양쪽 눈의 차이가 3mmHg 이하인 경우까지

정상적인 상태로 봅니다.

안압이 상승하는 원인으로는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방수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눈의 영양상태 저하 및 과도한 피로 누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안압이 높을때의 증상으로는 안압이 높아지면 안구가 단단해지는데, 이 때 시신경이

압박되면서 시야에 보이지 않는 암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눈이 무겁거나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녹내장 환자는 시야가 좁아지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는데

심하면 실명까지 할 만큼 치명적입니다.

지속적으로 안압이 높을때의 위험은 다른 안구질환으로 발전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심할 경우 녹내장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녹내장을 진단받으면 완치는 어렵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동안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안압을 관리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먼저 눈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눈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켜주는 것과 눈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흡연, 카페인 섭취, 무산소 운동, 어두운 곳에서 TV시청/독서, 영화감상,

과음 및 폭음은 안압을 상승시켜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압이 높을때의 위험과 정상적인 안압수치 관리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앞서 설명드린 관리방법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는 경우엔 발생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40대 이상의 성인이라면 매년 필수적으로 정기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