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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디스커버리 Aug 17. 2018

돌발성난청 초기진단이 중요해요

돌발성난청 초기진단이 중요해요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 주변의 공사 소리,
 장시간 사용하는 이어폰 등 우리의 귀는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과거와 많이 달라진 현대 사회에서 바쁜 현대인들은

난치성 귀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돌발성난청이란 갑자기 일어나는 난청으로 회복이 되지 않아

영구적인 난청이란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돌발성 난청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청력검사를 하게 될 경우, 3개 이상의 인접한 순음 주파수 30dB 이상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경우 진단을 받게 됩니다.
 
 뚜렷한 원인없이 갑자기 일어나는 중등도 내지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이기도 하며,

한쪽 또는 양쪽 귀 모두 일어나는 난치성 질환으로

발병 시기가 길어질수록 청력의 손실은 물론 이명, 어지럼증 등
 다른 질병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기에 검사를 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가 청각 신경을
 침범하여 생긴다는 바이러스성 요인과
 감각 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종말 동맥의 혈행 장애에 의한다는
 혈관성요인이 주된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귓병을 앓고 난 후, 과도한 정신적 긴장감,
 과음, 지방식품 과다 섭취, 만성 스트레스, 자가면역질환, 세균성 감염,
 다발성경화증 등 환자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발병 이후, 즉시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발성난청은 초기진단이 매우 중요한데요,

방치하게 된다면 영구적인 난청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정밀한 검진부터 치료 후 생활관리까지 
 보다 꼼꼼하고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돌발성난청은 치료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소음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이 중요한데요,

극심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긴장감, 과도한 업무량,

잘못된 운동습관 등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2주 이내에 청력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환자의 1/3 정도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돌발성난청 초기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데요,

 

초기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더 긍정적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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