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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기석 Feb 25. 2017

사카사카 오사카 (팁)

어디에서 먹고 잤냐면요

혹시나 해서 괜찮았던 곳의 좌표 등을 올려봅니다.

순전히 제 취향입니다.

일정: 2016년 12월 30일 - 2017년 1월 3일 (4박 5일)


숙소

Guesthouse Neko Neko

https://www.booking.com/hotel/jp/neko-neko.ko.html?aid=309654;label=guest-accommodation-korean-ko-NQySmYfLA%2Arzl9MBZS7ScgS63639614092%3Apl%3Ata%3Ap1%3Ap2%3Aac%3Aap1t2%3Aneg%3Afi%3Atiaud-146342138470%3Akwd-87280260532%3Alp1009837%3Ali%3Adec%3Adm;sid=63e8b955a8baac761f61344904b3b237;dest_id=-240905;dest_type=city;dist=0;group_adults=2;hpos=1;room1=A%2CA;sb_price_type=total;srfid=122ed59319e1d1b6e8fba22144308e44ff857bccX1;type=total;ucfs=1&

부킹닷컴에서 예약했구요, 하루에 2,500엔 정도 (도미토리 기준, 혼성)


몰토 (molto)

https://www.google.co.kr/maps/place/BEER+STAND+molto/@34.7039552,135.4962523,17z/data=!3m1!5s0x6000e6918b31faf7:0x4ceb5b059cec25a0!4m8!1m2!2m1!1smolto+umeda!3m4!1s0x6000e691f5a9a1a5:0xf036a6c3da0640bc!8m2!3d34.7050225!4d135.4979347?hl=ko

한큐 우메다역 안에 있습니다. 히타치노 네스트 생맥주에, 여러가지 생맥주랑 와인도 파는 곳

가격도 저렴하고, 담배도 태울 수 있지만 서서 먹는다는 단점이.

그래도 맛난 맥주를 지하철 안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게 좋아요~


타마고로 (玉五郎)

https://www.google.co.kr/maps/place/%E7%8E%89%E4%BA%94%E9%83%8E/@34.7048986,135.495821,17z/data=!3m2!4b1!5s0x6000e6918b31faf7:0x4ceb5b059cec25a0!4m5!3m4!1s0x6000e692107a6b63:0x1e06f7813b4f567e!8m2!3d34.7048986!4d135.4980097?hl=ko

역시 우메다역 안에 있고, 몰토 바로 맞은 편.

특제라면이 대략 1,000엔 근처, 맥주 한 캔이랑 멘마 (죽순)이랑 곁들여 먹으면 대략 2천엔 정도

라면 한 그릇 먹고 맞은편 몰토에서 맥주 한 잔하면 크아아아


니혼이치 (日本一)

https://www.google.co.kr/maps/place/%EA%B0%80%EC%9D%B4%EB%8D%B4%EC%A3%BC%EC%8B%9C+%EB%8B%9B%ED%8F%B0%EC%9D%B4%EC%B9%98+%EB%82%9C%EA%B0%80%EC%9D%B4%EB%8F%84%EC%98%A4%EB%A6%AC%EC%A0%90/@34.6656139,135.4981969,17z/data=!4m8!1m2!2m1!1z5pel5pys5LiA44Gq44KT44Gw!3m4!1s0x6000e76b0943ffff:0xe41e7a2670e2f95d!8m2!3d34.6653378!4d135.5031401?hl=ko

13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회전초밥. 사람들 엄청 많고, 카드 안 됩니다.


톤보쵸 (とんぼ町)

https://www.google.co.kr/maps/place/Japan,+%E3%80%92532-0006+%C5%8Csaka-fu,+%C5%8Csaka-shi,+Yodogawa-ku,+Nishimikuni,+4+Chome%E2%88%926,+%E3%81%A8%E3%82%93%E3%81%BC%E4%BA%AD/@34.7394636,135.4815395,17z/data=!3m1!4b1!4m5!3m4!1s0x6000e5adea0ca297:0xaa88cc7744ae8c87!8m2!3d34.7394611!4d135.4837279?hl=ko

오붓오붓한 분위기, 깔끔한 음식, 술 먹기 딱. 관광객이 아닌, 일본 사람들이 어떻게 술 먹고 시간을 보내는지 알기에 딱인 집. 일요일은 쉽니다. 주인장이 재일교포라 한국어도 어느 정도 해요. 8명 정도면 꽉 차고, 테이블도 없어서 단체로는 가기 힘들지만 오붓하게 가서 먹고 즐기기엔 딱입니다. 동네 사람들과 이바구 털기에도 좋아요.


키친 하루 (キッチンはる)

https://www.google.co.kr/maps/place/%E3%82%AD%E3%83%83%E3%83%81%E3%83%B3+%E3%81%AF%E3%82%8B/@34.7404844,135.4795834,17z/data=!3m1!4b1!4m5!3m4!1s0x6000e5ae939b0245:0x73de6491dd087341!8m2!3d34.7404844!4d135.4817721?hl=ko

첫 날 밤 실컷 놀던 곳. 모모야키랑 오니기리가 맛납니다. 별로 크지도 않고, 새벽 두 시까지 영업하니까 느즈막하게 술 먹기에도 좋고. 카드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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