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노래 녹음까지 완성된 상태이고요.
스토리보드, 즉 콘티를 짜는 일이 남았습니다.
가사가 워낙 잘 나와서 이에 맞는 콘티를 짜는 일은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게다가 촬영을 도와주실 분께서 예시 파일도 워낙 꼼꼼하게 작성해서 보내주셨거든요.
자, 이제 아이들과 본격적으로 콘티를 짜볼까요?
우리 반이 개사한 내용 옆에 떠오르는 장면을 적어보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이 적어준 내용 중 가장 좋은 내용들을 넣고 약간 수정하는 방법으로 하여
전체 콘티 또한 뚝딱 완성하였습니다.
콘티만 봐도 어떤 내용의 뮤비가 될지 머릿속에 훤히 그려지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콘티까지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내일은 사전 섭외를 통해 모셔온(?) 방과후 댄스 선생님과 함께
군무씬에 들어갈 메인 안무를 배워볼 차례에요!
내일도 무사히 잘 지나가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