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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리카 Sep 26. 2020

5가지 사랑의 언어: 당신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가요?

위의 카드 뉴스는 제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인데요. 

며칠 전 오랜만에 만난 자매님이 제가 장트러블이 ^^;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걸 기억하고는 유산균을 선물로 들고 와줬어요. 그때 저는 나에 대한 것을 기억해주고 나를 생각해준 그 마음이 너무 고마웠어요. 사실 무엇을 주는지 그 아이템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 사람이 나를 생각해줬다는 그게 중요하죠. 


저는 제가 글을 쓰다 보니 주위 친구, 지인들에게 노트나 다이어리를 선물 받을 때가 많은데요. 

"에리카 하면 이게 생각났어." 해주는 말들이 참 고마워요. 제 사랑의 언어는 '선물'에 담긴 그 마음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있는 시간을 온전히 충만하게 보내는 것도 중요하죠. 

저는 누군가와 있을 때는 같이 무언가를 찾는 게 아닌 이상 핸드폰을 만지지 않아요. 어떤 장소에 들어갔을 때 잠깐 사진을 찍는 용도 외에는 되도록 연락도 받지 않고,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못 받은 연락을 다시 하곤 해요.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전화가 올 테고, 사실 그렇게 중요한 연락은 살면서 거의 없더라고요.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앉아서 각자의 핸드폰만 만지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저럴 거면 왜 같이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카톡으로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말이에요. 

정말 급한 일로 연락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잠시 자리를 비우고 전화를 하고 오거나, 이메일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제 주위에는 그런 사람들이 없지만 (그런 사람들과는 두 번 만나고 싶지 않더라고요) 핸드폰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요. 

'소중한 시간' 또한 중요한 사랑의 언어이지요. 


개리 채프먼, <5가지 사랑의 언어> 

<5가지 사랑의 언어- 개리 채프먼> 책도 나와있으니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뉴욕타임스 초장기 베스트셀러, 무려 130주 연속이라니 대단하죠. :)


나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지 아래의 테스트에서 알아보세요. 



출처: cfile25.uf.tistory.com › attach    

    

다운로드하실 분은 이걸 클릭하시면 돼요. 


여러분의 사랑의 언어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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