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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글쓰기 감메자 작가의 [행운]

by 감메자

행운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2025년이 나에게 행운이다. 제주에서 아이는 무럭무럭 자랐고, 남편은 혼자 지내면서 가득 채워졌다. 내가 여전히 고지식한 면을 버리지 못했지만 나는 그 무엇도 정답일 수 있고, 그 어떤 것도 정답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것만으로도 행운을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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