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체성 디자인

습관설계를 위한 정체성 디자인과정

오늘의 가이드

당신의 정체성을 만든 오래된 습관은 무엇인가요?

그 습관은 긍정적인 습관인가요 부정적인 습관인가요?

그 습관이 만들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그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작은 단계(습관)들을 밟아 나갈 예정인가요?

당신이 원하는 행동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그룹은 어디에 있나요?

내가 원하는 나의 정체성

1. 4시에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

현재는 미라클모닝을 일주일에 주 2회정도 밖에 하지 못하고있다. 하루 중 절대적인 몇 시간이 육아에 쓰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마음~껏 일하는 시간을 늘릴수가 없어서 아이를 재운 뒤 밤 늦게 까지 일을 종종 한다. 이는 다음날 업무 생산성에 악영향을 미쳐서 일찍 자고 다음날 이른 새벽기상으로 넘기고 싶지만 나약한 의지와 행동을 믿기에는 불확실성이 매우 커서 매일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9시 반에 잠들고 4시에 일어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새벽기상을 하는 사람들의 아주 작은 습관들

- 전 날 무조건 10시 전에 잠들어서 수면시간 6시간은 꼭 지키도록 한다.

- 잠들기 전 스마트폰 특히, sns는 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함)

- 습관이 될 때까지 새벽기상인증모임에 참여한다.

- 새벽기상 습관 메이트를 만들어 저로 지지해주고 아침마다 즐거운 인사로 서로의 하루를 응원해준다.

- 새벽기상시간 시 맛있는 밀크티를 마시며 그 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든다.

2. 강의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글을 주2회 쓰는 사람

현재 브런치에서는 주로 자기계발, 에세이를 쓰고 있고 블로그에 강의분야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감정을 치유하기 위한 에세이 쓰기보다 올 해는 전문적인 글을 규칙적으로 발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전문적인 글을 쓰려면 다양한 저서로 부터 얻은 지식의 가공, 경험과 사례 등을 정리해야하다보니 마음을 크게 먹고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불규칙적으로 이행하게 되는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글에 대한 부담감과 퀄리티를 상당부분 내려놓고 글의 분량을 쪼갠다면 주2회 글쓰기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주2회 전문분야의 글을 쓰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들>

- 전문분야에 글을 쓰려면 우선 전문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읽기가 필요하다.

- 원하는 전문분야에 관한 도서목록을 10권, 관련분야의 브런치 작가/블로거의 글을 찾아 리스트업 한다.

- 하루에 1페이지 분량의 글을 읽는다.

- 1일 1글감을 글쓰기 목록 메모장에 적어둔다.

- 일상을 보내다가 경험, 타인의 이야기, 유튜브 영상을 우연히 접했을 경우 잊지 않도록 떠오른 영감을 반드시 증거로 남긴다. (사진 캡처, 메모, 녹음 등 )

- 매일 한 개의 글을 인스타그램/브런치/블로그에 올린다.

- 이 중 내용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글은 다듬어서 (글로 하는 텐미닛 강의)콘텐츠로 발전시킨다.

- 글을 쓰는 정해진 시간을 마련한다.

3. 배움을 설계하는 사람

특정 키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학습활동 콘텐츠를 주 1회 만드는 사람

강의를 하는 것 이 전에 배움을 설계하는 과정에 매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다. 강의를 직접 해야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동반하지만 배움을 설계하는 일은 나에게 놀이와 같다. 매우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이 설계된 어린이 학습교재의 활동북을 참고하다보면 성인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엄청난 아이디어들이 많다, 아이들 교재와 보드게임 등을 참고해서 성인의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서 주 1회 워크시트를 발행하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배움을 설계하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들>

- 매일 교수법에 관련된 콘텐츠 1페이지를 읽는다.

- 어린이 학습교재, 보드게임, 교구 등 에서 활용할 아이디어를 영감목록에 적어둔다.

- 교수법 책의 가이드에 나의 아이디어를 적용시킬 방법에 대해서 고민한다.

-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는 방법을 적어보고 직접 만들어 본다.

- 주 1회 콘텐츠를 발행한다.

4. 자기 확신이 강한사람

하는 노력과 실력에 비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피드백을 받는다. 기본적인 성향이 불안형+완벽주의형이라서 더욱 쫄림이 많다. 그동안 세웠던 많은 계획들을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서 나와의 거리가 멀어진 것도 이유에 포함된다. 앞의 3가지 정체성을 만들 때에도 정체성을 만들기 위한 작은 습관이 아주 최소단위인지 다시 점검하고 수정해서 지키지 못할 목록이 되지 않도록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매일 나의 장점 흔적 발견하고 1개를 모아 스크랩하기 (인스타그램 계정활용)

- 마음에 드는 확언 문구를 만들기

- 자기확신노트에 확언 문장을 1번 적고 1번 읽기

- 일주일 동안 지킨 나의 작은 습관 인증을 통해 주변의 격려와 지지받기, 비슷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페어링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