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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G작가 오병호 Feb 15. 2024

[ESG라이프] 보육 인프라 필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적 어린이 보육 인프라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적 어린이 보육 인프라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
한국의 출산율 그래프와 어린이 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고, 강원도의 경우도 이에 벗어나질 못한다. 출처 : 픽사베이 

최근의 통계와 연구 결과는 우리가 직면한 충격적인 현실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2023년 2분기에는 0.701로 최저 기록을 갱신하였고(통계청, 2023), 2024년 올해는 0.6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문을 닫는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어린이 보육 인프라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의 학부모들은 어린이 보육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출산을 더욱 꺼리게 만들고 있다. 현재의 대책들은 이러한 인프라 부족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각 정당에서는 해결 방안을 내놓는 것이 출산 휴가 정책이다. 부모의 휴가 정책은 양극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 남성의 출산 유급 휴가의 경우 일부 가족에게는 유용할 수 있지만, 일자리와 가정 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하는 많은 부모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고, 중소 중견 영세 업체는 이를 수용하기 에는 변수가 있다. 유아휴직 급여 상한의 인상은 과연 출생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인지 의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입니다. 무분별한 자금 투입보다는 어린이 보육 인프라의 확충과 부모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정책이 더욱 필요하다. 또한, 지역 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정부와 정치권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출생률을 높이고 국가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보육 인프라의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출산을 결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해야 한다.


첫째로, 저 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헝가리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아이를 낳는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보육 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향상도 필요하다. 이러한 조치는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를 결정할 때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둘째로, 어린이 보육 인프라 개선은 저 출산 대응의 핵심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인구가 적은 지역에 있어서 어린이 보육 서비스가 보장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취약한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거점 필수 인프라로 지정하여 예산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유아들의 다양한 교육적, 육체적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집을 보다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로, 부모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이 저 출산 대응의 핵심 중 하나다. 부모들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확보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를 결심할 때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사회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 폐업 위기에 놓인 어린이집을 새로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여 지역 사회의 보육 인프라를 안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다방면의 접근을 통해 우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좋은 보육 인프라는 좋은 사회 인프라로 발전한다. 출처 : 픽사베이

 이렇듯 우리 주변의 문제들을 ESG 적 관점으로 해결하고자 생각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ESG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환경 / 사회 / 지배구조 분야의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해결해서 아름다운 국가 아름다운 지구촌 활성화를 만들어 나가요.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다양한 의견에 일방적으로 한 가지만 옳다 혹은 그르다를 정리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이 브런치를 방문하는 독자님들의 다양한 의견에 저는 경청하고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나눌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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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바쁜 일상을 보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오늘도 우리는 ESG를 애쓰지」는 ESG 작가 오병호의 좌충우돌 ESG 일상을 적는 매거진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은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D

오늘도 ESG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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