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과 현대 안보의 고찰: 군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대응
고려거란전쟁과 현대 안보의 고찰: 군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대응 필요해
군수물품 관련된 의혹과 이로인해 장병들이 상처를 입는 일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유통기한이 1~2년인 전투식량을 4~5년 이상 늘려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통을 비롯한 필수 용품들도 거의 6.25 전쟁에서 쓰던것을 후배 장병들이 이어 받아 파상풍등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도 다반사다. 국가에 전쟁등으로 위기에 처할 때 훌륭한 지휘관도 필요하지만 지휘관이 이끌 수 있는 병사들도 중요하다. 서로간의 처우에 있어 끔찍한 대우는 훗날 다가올 위기에 끔찍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 고려에는 군인들에게 지급할 녹봉을 문인들이 빼앗아 갔음에도 바로 잡지 못해 반란이 일어나기도 했고, 조선 역시 군료분쟁으로 인해 임오군란이 발생하였다.
993년(성종 12년)부터 1019년(현종 10년)에 이르기까지 26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요나라가 고려를 침략한 고려거란전쟁을 다룬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국가 안보와 군인들의 안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이 드라마에서는 전쟁 상황에서도 군인들이 횡포와 억압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대에도 군인들의 안전과 복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고려 제8대 현종 무신인 김훈·최질의 일으킨 난이 있다. 고려 8대 국왕인 현종 재위기에 김훈, 최질 등의 무신들이 일으킨 반란 사건이다. 1014년 음력 11월부터 1015년 음력 3월까지 약 4개월 간 지속되었던 난이었다. 이는 고려시대의 정치적인 혼란과 안보 위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였다. 황보유의와 장연우의 녹봉 문제는 고려시대의 부패와 타락을 상징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들이 군사들의 영업전을 빼앗기는 것에 반발하여 반란을 일으킨 것은 군인들의 불만과 불안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준다.
반란의 결과는 현종의 결정에 따라 군사들이 주살되는 참극으로 이어졌다. 이는 지배층들의 암묵적인 권력의 악용으로 인해 군인들이 희생되었다는 비판을 보여준다. 이 사건은 권력과 부패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며, 정의와 공정한 사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훈을 전달한다. 이러한 과거의 사건은 현대 사회에서도 역사적인 교훈을 제공할 수 있다. 정치적인 부패와 권력의 남용은 언제나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국가와 정부는 공정한 사회를 구축하고, 군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는 데 힘써야 한다. 또한 군인들의 명예와 희생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공정한 대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잘못된 사례에서 배운 교훈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군인은 국가를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그들의 안전과 복지는 국가 안보에 직결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군인들의 처우 격차와 복지 부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초임 부사관과 장교들의 월급이 동결된 채로, 우수한 인재들의 군 복무 의욕이 높아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군인들의 동기부여를 저해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군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먼저, 군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 혜택을 개선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인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보상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국가 안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중국은 반도체 굴기와 더불어 대만 침략의 야욕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대만의 전쟁이 시작되면 북한과 대한민국의 전쟁도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금 같이 눈앞에 전쟁의 기운이 드리운 이 때에 군인의 처우 개선은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국민은 군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이해를 보여야 하며, 정부는 군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ESG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