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참 많은 리더를 만났다. 많은 커뮤니티에 속해 봤고, 수많은 리더들을 만났다. 게 중엔 비싼 운영비를 받고서 이름값도 못하는 사기꾼 리더도 있었고, 정말 진국인데도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적게 받고 마구 퍼주느라 뜻하지 않게 커뮤니티를 와해하는 바보 같은 리더도 있었다. 그녀가 본 성공하는 커뮤니티의 리더는 이걸 잘했다. 동기부여와 희망고문. 수강생이 잘하고 있으면 나 덕분에 잘하고 있다고(모든 것은 본인의 권위 부여를 위한 자료가 되므로 그들의 성공을 축하하긴 하지만 본인의 업적을 더 기뻐한다.), 못하고 있으면 나와 함께 있으니 잘 될 거라고(하지만 그들은 계속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알지만 그들에게 추가 솔루션을 내주진 않는다. 왜냐하면 다음 커뮤니티를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과연, 리드만 하는 데에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