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바른 문장으로 멋지게 글 한 편 완성하기
언어는 인간이 생각과 느낌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음성, 문자 등의 기호 체계를 말합니다. 언어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지요.
글쓰기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문장입니다. 예를 들어 한 과학자가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이론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고 가정합시다. 그런데 아무리 훌륭한 생각이라도 말과 글로 표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문장은 생각이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으로 나타내는 가장 작은 단위를 말합니다. 한 문장에서 중심생각은 반드시 하나이지요. 모든 문장은 기본 문장을 바탕으로 확장되어 만들어집니다.
문장은 크게 홑문장과 겹문장으로 나눕니다. 홑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한 번 쓰인 문장이고, 겹문장은 주어와 서술어가 두 번 이상 사용된 문장을 말합니다.
좋은 문장은 문법에 맞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주어와 서술어는 반드시 일치해야 합니다. 보통 문장이 길거나 한 문장 안에 주어와 서술어가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 있으면, 비문이나 오문이 되기 쉽습니다. 비문이나 오문이 많으면 잘 읽히지 않습니다.
문장 형식을 잘 이해하는 것도 올바른 문장을 쓰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한국어 문장과 영어 문장은 단어를 배열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나라마다 형식이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면 글쓰기가 수월하지요.
피동문이나 능동문을 구분해서 씁니다. 특히 이중 피동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동문>
주어가 다른 주체에게 동작이나 행위를 당하는 표현
1. 능동을 나타내는 동사에 피동접미사
'ㅡ이, ㅡ히, ㅡ리, ㅡ기'를 붙임
2. 명사에 피동 접미사 'ㅡ되다'를 붙여 표현
3. 'ㅡ어지다', 'ㅡ게 되다' 등을 사용함
<능동문>
고양이가 쥐를 잡다
<피동문>
쥐가 고양이에게 잡히다
<이중 피동문>
쥐가 고양이에게 잡히게 되다 (×)
문장 속에서 접속부사나 조사의 쓰임도 유의하면,
매끄러운 글을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