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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

사랑으로 소통하기

by 에스더esther

#1. 인정하는 말

1992년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는 책,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펼쳐본다.


저자는 사랑의 언어를 각각


1. 인정하는 말

2. 함께 하는 시간

3. 선물

4. 봉사

5. 스킨십의 5가지로 분류한다.


책의 역자는 서문에서 다음의

몇 가지를 전제하고 있다.


첫째, 연애감정은 일시적인 것이며 따라서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의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사람마다 고유한 사랑의 언어가 있다.


셋째, 사랑을 소통하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저자인 게리 채프먼은 또한 책의 본문을 통해

사랑의 탱크를 채우라고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 책의 목적은 사랑이라는 말과 관련된 온갖
혼동을 제거해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서적 건강에 꼭 필요한 사랑에 초점을 맞추
려는 것이다. (p.27중에서)

,,,,,,,,

자동차의 연료탱크에 기름을 넣어서 적당한
레벨로 유지시켜 주어야 하듯, 사랑탱크에도
충분하게 사랑을 채워 사랑의 레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는 확신한다.
(p.31중에서)

게리 채프먼은 친근하면서도 노련한 경력의

결혼 상담가로 40년이 훨씬 넘게 지내왔다.


오랫동안 결혼 생활 세미나와 개인상담을 통해

5가지 사랑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사랑탱크를 가득 채우는 방법을 안내하는 좋은

스승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다.


이제, 각각의 언어에 대하여 여행을 시작해 보자.

사랑의 탱크를 채우는 아름다운 여행을,,,,,


그 첫번째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다,


"칭찬하는 말이나 감사의 표현은 사랑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다. " (p.47중에서)


격려하는 말과 온유한 말, 겸손한 말이 첫 번째

언어에 속하는데 '인정하는 말'은 추상적이 아닌 보다 더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로의 장점 목록을 글로 써 보는 방법도 알려준다.


첫 번째 챕터가 끝나는 말미에는 '인정하는 말'의

팁Tip을 제시하는데, 부부의 사례를 예시로 들었

지만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하기에 유익하다.


예를들어, "말이 중요하다"라는 글을 거울이나

매일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여 놓고 배우자의

(혹은, 다른 가족 등에게도 적용가능)사랑의 언어가 '인정하는 말'임을 명심한다.


책을 만난 첫 인상이 제법 친절하다. 저자의 친절함은 다음 차례 안내할 두 번째 사랑의

언어인 "함께하는 시간"을 만날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되어준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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