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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

by 에스더esther

#2 함께 하는시간


5가지 사랑의 언어중 두 번째 언어는

바로 '함께 하는 시간' 이다.


'함께 하는 시간'이란, 상대방에게 온전히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저 함께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는 것이
아니다. 그런 식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TV 방송에 집중하는 것이지,,,,,,,,,,,,내 말은
TV 끄고 소파에서 마주 보고 대화 하면서
서로에게 관심을 집중시키라는 것이다.,,,

오붓하게 대화하며 산책을 한다든지,
외식을 하라는 것이다. (p.70중에서)

저자가 사례에서 만난 부부 중 남편인 빌은

'인정하는 말'이 제1의 사랑의 언어였다.


그는 아내가 칭찬해 줄 때 마치 아이처럼

무척 좋았다고 얘기할 정도였으니까.


그런데 아내인 베티는 제1의 언어가 달랐다.

빌과 같은 '인정하는 말'이 아니라 두 번째로

소개하는 '함께 하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직장에서 승진하기 위해 바쁘기만 했던 빌은

고민에 빠졌고, 저자는 그에게 해결책을 준다.

빌의 수첩에 "아내가 함께 하기 원하는 것들"을

적도록 한 것이다. 수첩 목록에는 '주말산행,

점심, 외식, 가족소풍,,,' 등의 실천할 수 있는

목록들이 적힌다. 몇년 후 부부의 사랑탱크는

가득 차 오르게 된다.


폴 앤 마크(2021. reserved)에서 제공하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측정해 본 나에게도

'함께 하는 시간'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역시 예상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도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어울려 작업하고, 활동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12점 만점에 9점)

에스더 : 5가지 사랑의 언어검사 결과

'인정하는 말'과 같이 '함께 하는 시간'이라는 사랑의 언어에도 여러가지 변형이 있다고 한다.


'함께 하는 시간'의 변형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진정한 대화다. 진정한 대화는 그들의 경험이나

생각이나 감정이나 바람을 우호적이고 방해받지

않는 분위기에서 주고 받는 공감적 대화이다.

(p.76중에서)


역시 공감적 대화를 원하는 성향이다. '나'라는

사람은,,, 세 번째 사랑의 언어인 '선물'은 또한

어떤 의미를 가진 언어일까. 궁금함을 살짜쿵,

감추고 잠시 산책을 나서 본다. 그대와 함께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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